[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우주뮤직은 작곡가 샤크가 우주뮤직 플랫폼의 크리에이티브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사진/우주뮤직
프로듀서 겸 작곡가 샤크는 최근 5년동안 해외의 유명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들과 수많은 음악작업을 함께 해왔고 콘텐츠 기획, 감독 등 K팝이 전세계에 대중화되기 전부터 이미 관련 분야에서 많은 작품활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뮤직 콘텐츠 아티스트다.
단순히 K팝 시장을 넘어 현재는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위해서 많은 작업을 진행중이며 특히 영화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 게임 캐릭터 '루나스노우'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듀서 샤크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을 해왔다. Andreas oberg(엑소,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레드벨벳, NCT), MELANIE FONTANA(BTS 작은것들을위한시, ON, 블랙핑크, 두아리파), Tushar Apte(크리스브라운, BTS), Ninos hanna(NCT, 샤이니), Rob Grimald(BTS 버터, 블랙핑크)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항상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기획·창조하고 있다.
프로듀서 샤크는 올해 연말을 목표로 본인의 프로듀싱 앨범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앨범에 참여할 국내 외 톱 보컬 아티스트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가상의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인 우주뮤직 플랫폼은 음악을 기반으로 스타와 팬이 함께 만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다. 팬들은 이 공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공연에 참여할 수 있고 스타들의 근황과 일정 등을 확인하며 팬미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할 수 있고 커뮤니티를 키워가면서 자신의 스타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또한 VR콘서트 또는 오프라인 공연 티켓, 아바타, 애장품 등 다양한 관련 굿즈를 구매해 오프라인에서 활용하거나 자신의 아바타에 적용할 수도 있다.
최우수 우주뮤직 대표는 “트와이스, 보아, 공민지 등의 유명 K팝 가수들과 함께 작업했던 샤크가 우주뮤직 총괄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공급할 준비가 됐다”며 “샤크와 함께 세계 최정상급의 작곡가들을 품고 글로벌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할 우주뮤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