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에 "놀라운 속도"

SNS 메시지…"단계적 일상 회복 희망도 분명 앞당겨질 것"

입력 : 2021-09-17 오후 6:15:35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전국민 백신 1차 접종율 70% 달성과 관련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 인구 34만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라며 "놀라운 접종 속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접종 시작 204일 만에 3600만명, 전체 인구의 70%가 1차 접종을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속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백신 접종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접종 인프라와 함께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국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이 함께한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국민 80% 접종을 향해 나아가고, 머지않아 접종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접종률을 높이면서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면 단계적 일상 회복의 희망도 분명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우신 소상공인과 자영업하시는 분들께 특별히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1차 접종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2차 접종을 앞당기면 조금씩 형편이 나아질 것이다. 정부도 노심초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 모두 힘내고 희망을 가지기 바란다"며 "서로 격려하며 희망을 북돋우는 추석 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영상)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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