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흥에스이씨를 추천주로 꼽았다. 배터리 전문업체인 신흥에스이씨는 삼성SDI(006400)를 통해 매출의 9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그는 “오산,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 공장 등의 증설이 예정돼 있다”며 “증설에 따른 가동률 증가로 실적 성장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관련주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39배 수준이지만, 신흥에스이씨는 약 15배에 불과하다”며 “2차전지 관련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9만4000원, 손절매가 6만8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00원(4.15%) 상승한 8만28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