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상아프론테크(089980)가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으로 전년도의 부진할 실적을 올해는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아프론테크를 추천주로 꼽았다. 상아프론테크는 수소연료전지 멤브레인 소재 상용화에 성공한 업체다.
그는 "상아프론테크는 8인치 웨이퍼 캐리어, ETFE 필름 등 반도체 부문과 전기차 부품 등 기존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수소 필수 소재인 멤브레인 개발과 투자비용 등으로 전년도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멤브레인 설비 증설을 하고 있다"면서 "멤브레인은 수소 필수 소재인만큼 글로벌 업체로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만원, 손절매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1.47%) 상승한 6만21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