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차세대 D램 반도체(DDR5) 도입에 따른 장비군 교체 수요 증가로
테크윙(089030)의 수혜가 전망됐다.
윤제영 신한금융투자 대리는 1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테크윙을 추천주로 꼽았다.
윤 대리는 "D램이 DDR4에서 DDR5 도입되는 시점에서 테크윙의 주력 제품 메모리형 반도체 핸들러(반도체 검사장비)의 모듈이 변경될 것"이라면서 "장비 교체의 수요 증가 모멘텀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테크윙의 매출은 80% 이상이 해외 수출인데,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1만80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3000원, 손절매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300원(1.58%) 하락한 1만86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