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양디앤유(011690)는 발광 다이오드(LED) 광고시장을 겨냥해 중국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LED 모듈 배치방법, LED 모듈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표시하기 위한 데이터 변환 방법 및 그를 위한 데이터 변환 장치'로 LED 광고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특허다.

 

유양디앤유에 따르면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LED 모듈을 이용해 동영상이나 플래시 등을 출력할 때, 실제의 동영상 또는 플래시 등과 같이 세밀하고 부드러운 영상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동영상 또는 플래시 등을 영상 데이터로서 변환할 수 있다.

 

그동안 광고물에 사용하던 네온,형광등에 포함된 유해 물질인 수은, 나트륨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LED 모듈을 이용해 저전력, 장수명, 자연색에 가까운 시인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김상옥 유양디앤유 사장은 "이번 국제특허는 1600만 칼라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DFC(Dynamic Full Color) LED 솔루션 제품으로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거대한 중국을 포함 세계 LED 광고시장에서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