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청사 본관 근무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8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만이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청사 본관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 당국은 보건당국과 함께 청사 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8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밀접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국방부 청사 본관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청사 본관 근무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8월30일 국방부 청사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