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화학업종이 하반기 업황 호조 기대감에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32%(4500원) 상승한 3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케이피케미칼도 1.22%(150원) 오른 1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화학업종은 최근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약세장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3분기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도 업종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중국 쪽의 투자가 활발해 질 경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실적, 수급에 걸친 호재가 화학주 주가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