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4.33%(500원) 급등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화콘덴서에 대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화콘덴서는 지난 2분기 5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83% 급증한 규모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6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신규 라인 확보, 전력용콘덴서(FC)의 해외 매출 증가 등이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