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19일 유럽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전날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가 유통업체들의 실적호조로 소비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다 인수합병(M&A) 호재가 나오면서 이틀 연속 상승한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3분(현지시각 8시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59포인트(0.60%)오른 5334.46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로이즈뱅킹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가 1%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기록중이고 리오틴토도 1.2% 상승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21.31포인트 (0.58%) 상승한 3669.24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 30지수도 34.72포인트 (0.56%) 오른 6221.03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특히 인피니온이 1%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고 BMW와 폭스바겐 등 자동차주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