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컴투스(078340)는 20일 온라인게임 ‘골프스타’의 유럽 30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유럽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가미고(GAMIGO AG)’와 ‘골프스타’의 유럽 시장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30개국에 연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미고’는 ‘골프스타’의 스크린샷을 담은 티저 페이지(http://golfstar.gamigo.com)를 미리 오픈하고 서비스 시작 전부터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가미고’는 독일 미디어기업 '엑셀 스프링거(Axel Springer AG)'의 자회사로, ‘샷온라인’, ‘라스트카오스’ 등 국내외 온라인게임을 유럽 시장에 안착시킨 퍼블리셔다.
이윤미 컴투스 온라인사업부 이사는 “‘골프스타’가 유럽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닻을 올렸다”며 “가미고가 ‘골프스타’를 가장 유력한 라인업으로 두는 만큼 유럽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