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사람인HR)이 서울 강남구의 스타트업 채용 행사를 후원하고 구직 활동을 돕는다.
사람인HR은 다음달 1~2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되는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람인HR에서 운영하는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 소속 헤드헌터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컨설팅해주고 행사 이틀 차에는 점핏의 전문가가 채용 트렌드와 이력서 작성 팁을 강연해 취업 성공을 돕는다. 행사장에 별도 부스도 마련해 구직자가 점핏을 만날 수 있게 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비긴메이트가 주관하는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룰루랩’, ‘메디스트림’, ‘스파이더크래프트’, ‘크렉시스’, ‘비즈니스캔버스’, ‘타입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등 총 24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현장에서 개발,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여러 직군의 인재 채용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사람인HR의 방상욱 본부장은 “국내 대표 리크루팅 기업으로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타트업들은 적합한 인재를 만나고, 구직자들은 취업문을 열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에서는 △채용 부스△전문가 강연 및 패널 토크쇼 △투자 상담회 △전시 부스 △채용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용 면접과 이력서 컨설팅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