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5구역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 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종됐다.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참여했으며 대우건설은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지하 5층~지상 28층 아파트 7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11개 사업장에서 총 2조9395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3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