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아주캐피탈(033660)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실천서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 이윤종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CCMS 대형 서약서 퍼즐을 맞추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동안 보험, 카드업계에서는 CCMS를 시행해 왔지만 캐피탈업계에서는 아주캐피탈이 처음이다.
CCMS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주관으로 기업이 소비자 불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실행시스템을 구축해 처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아주캐피탈은 CCMS를 통해 고객만족 기준을 재정립하고, 상품기획부터 사후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윤종 사장을 비롯, 본사와 전국 지점의 CCMS리더들과 내외부 관계자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종 사장은 "고객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는 일이야 말로 비즈니스 성공을 보장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임을 명심하고, CCMS 인증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흔들림 없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