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4일부터 승마TV, FTV, KBSJOY를 HD채널에 추가 론칭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롯데홈쇼핑도 HD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라이프는 72개의 HD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는 2003년 4월 SkyHD 개국을 시작으로 드라마·영화·스포츠·다큐멘터리·교육 등 다양한 HD채널을 론칭해왔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HD채널 연내 70개 서비스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HD채널을 발굴해 론칭할 것이며, 2011년까지는 100개이상, 2013년에는 전 채널을 HD로 서비스해 유료방송시장의 독보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