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서진시스템(178320)이 전사업 부문의 성장세에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송태현 유안타증권 과장은 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서진시스템을 추천주로 꼽았다.
송 과장은 "이날 3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창사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이 나왔다"면서 "5G 관련주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에 대한 모멘텀을 갖춘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사 다변화 이외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와 전기차 케이스에 대한 부분도 매출이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사
삼성SDI(006400)향 ESS에 대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삼성SDI는 미국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에 대한 추가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고, 이에 따른 서진시스템 물량 수주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종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2500원, 손절매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600원(10.37%) 상승한 3만83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