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한항공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30만명까지 증가했던 국제여객수요가 34만명까지 오르는 등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과 백신패스 등으로 인해 국제 여행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물 물류 부분의 3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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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과 합병이 지연되고 있지만, 해당 모멘텀이 소멸된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 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반등 트리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5000원, 손절매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0원(0.33%) 상승한 3만5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