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증권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연 17.82%~20.4%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및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 삼성전기,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5년의 양방향 원금보장형과 만기 2년의 조기상환 원금비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205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기, KB금융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8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7.82%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206회는 코스피200지수가 18개월간 기준지수 대비 장중가 포함해 100~130% 사이에 머문 경우는 지수 수준에 따라 0~20.4%를 지급하고 13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5%를 지급한다. 또, 연계지수가 80~10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면 0~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움직임에 관계없이 원금은 보장되는 구조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 /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