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원전 건설 재추진을 천명했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 후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설계비용도 다 들어갔고, 건설도 시작됐다가 중단된 원자력발전소는 다시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건설이 중단된 경북 울진의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원자력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