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도전기(007610)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2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선도전기를 추천주로 꼽았다. 선도전기는 전력변환기와 전력발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진한 매출이 3분기에서 4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의 테마주 특성을 감안하면 실적과 무관하게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진행중인 종전선언과 대선을 앞둔 상황 등으로 인해 다시 한번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500원, 손절매가 3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1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일대비 185원(4.62%) 하락한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