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월요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일주일 만에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870명 늘어 누적 14만2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638명보다 232명 증가한 수치며,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같은 시간 확진자 645명보다 225명 증가한 수치다.
감염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112명, 강동구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 179명으로 집계됐다.
또 성북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 44명, 광진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40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병상 CC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