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제이콘텐트리(036420)가 이틀째 급락세를 탄 이후 반등에 나서고 있다. 주요외신의 '제2의 오징어게임'이라는 평가 보도가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콘텐트리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 대비 2.23%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사흘간 제이콘텐트리는 20%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
오징어게임에 이어 넷플릭스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옥’이 제2의 오징어게임이 되고 있다고 미국의 CNN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옥은 이틀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옥은 제이콘텐트리의 손자회사인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