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 동부시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민심 대장정 순회에 나선다. 이 후보는 오후엔 신안군 압해읍의 전남 응급의료 전용헬기 계류장으로 이동,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격오지 주민들과의 반상회를 열고 닥터헬기 보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해남군 화원면 인근 캠핑장에서 차박 콘셉트를 응용한 '명심캠핑'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29일까지 장흥군, 강진군,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광주시, 나주시, 영광군 등을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