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jpg)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SK㈜ C&C는 조직개편을 통해 '종합 디지털전환 파트너'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핵심 기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업의 대외 확산에 방점을 뒀다.
먼저 인공지능(AI)·데이터 등 기술이 통합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관련 R&D 조직을 통합했다. 이와 함께 회사 디지털 애셋의 표준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 아키텍처 조직을 신설했다.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플랫폼의 대외 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설비·물류 등 제조공정 모든 영역에 걸쳐 맞춤형 플랫폼 개발 및 딜리버리를 수행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회사는 제조 플랫폼 개발부터 적용까지 고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 C&C는 이날 임원인사을 통해 4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이하 신규임원
△차지원 AI·데이터플랫폼그룹장 차지원
△김남식 금융디지털2그룹장
△박호진 전략기획담당
△백승재 재무담당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