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650원(1.54%) 상승한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도시가스 원료비를 ㎥당 624.61원(4.5%)으로 인상하고, 공급비용은 도시가스용 67.81원(14.1%), 발전용 49.34원(35.7%)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공급비용 조정은 영업실적을 조정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공급비용 인상에 따른 이익 증대효과는 도시가스용 750억원, 발전용 1500~2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