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뚫는 '골든크로스'가 임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금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삼성전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사 시가총액은 애플이 3144조원이며, 앰비디아 908조원, TSMC 732조원"이라면서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450조원으로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달간 외국인 매수우위가 약 1조8000억원으로 수급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적 대응으로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넘는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면서 "안정적인 흐름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9만원, 손절매가 7만4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700원(0.93%) 상승한 7만63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