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왕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파트론을 추천주로 꼽았다. 파트론은 카메라용 모듈과 안테나, 휴대폰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웨어러블 '갤럭시 워치' 등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부품 공급사인 파트론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5G 라우터와 전장용 LED 등의 매출은 500억원으로 예상됐지만 다소 부진한 실적인 3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내년부터 차량용 반도체의 병목현상이 해소된다면 해당 부문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4500원, 손절매가 1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파트론은 전거래일대비 50원(-0.43%) 하락한 1만15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