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세아제강(306200)이 강관수요 증가와 열연값 강세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기대를 받고 있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8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세아제강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세아제강은 유가 반등으로 인한 강관 수요 증가와 현지 열연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성장 부문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신규 프로젝트 발주의 지연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성장잠재력이 큰 상황"이라며 "내년 초에는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3만5000원, 손절매가 9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1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400원(0.41%) 상승한 9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