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FSN(214270)이 향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했다며 기대를 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FSN을 추천주로 꼽았다. 디지털광고업체 FSN은 K-팝과 K-힙합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브랜드 '딩고' 운영사의 최대주주다.

 

이 PB는 "유튜브 딩고는 K-팝과 K-힙합, 발라드 음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해당 콘텐츠를 향후 NFT화 시켜 수익을 창출할 구조가 만들어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7배 수준인데, NFT와 같은 성장주 종목이라고 감안하면 고평가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3500원, 손절매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FSN은 전일대비 1000원(9.09%) 상승한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