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네오위즈홀딩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자회사 네오플라이의 경우 최근 블록체인과 AI 신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예치이자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암호화폐를 넘어 예치 서비스까지 진출하는 확장성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회사 네오위즈홀딩스는 인수합병(M&A)과 암호화폐 신사업 확장 등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대비해 1300억원 이상의 현금자산을 확보해 둔 상황"이라며 "NFT와 암호화폐, 메타버스 등 신규테마의 인기가 식지않는다면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3000원, 손절매가 6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대비 1000원(1.35%) 상승한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