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왕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핵산 치료제 관련 마진이 대단히 높다"며 "에스티팜은 이미 그런 것을 감안해 작년에 어느정도 증설을 했고, 지금도 계속 증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말까지는 1500억원 정도 투자해서 계속 신축·증설 한다고 했다. 오너가 2030년까지는 올리고 핵산 치료제 관련해서 글로벌 시장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도 주가는 상승 동력에 대한 것도 그렇고 프리미엄이 좀 덜 반영됐다고 본다"며 "시세는 mRNA쪽이다. 증설·신축이 끝나면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해서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5만원, 손절매가 1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에스티팜은 전거래일대비 2600원(2.03%) 상승한 13만6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