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해 1500억원 자금을 투자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5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에스티팜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에스티팜은 mRNA(메신저리보핵산)백신 원료 의약품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CMO(위탁생산) 전문업체"라며 "전일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생산력 증가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mRNA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신약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는 수십개의 뉴클레오타이드(핵산 구성단위) 단위체가 합성된 중합체를 말한다.
이에 시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2만원, 손절매가 9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00원(9.99%) 상승한 9만91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