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2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약보합 출발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수정 발표를 앞두고 다소 부정적인 전망들이 제기되면서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35분(현지시각 8시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39포인트(0.09%)하락한 5151.45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약세 전환이다.
로이즈뱅킹그룹이 0.9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HSBC홀딩스도 소폭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10.54포인트 (0.30%)내린 3464.49에 거래되고 있다.
까르푸가 1%넘는 강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는 1% 미만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 30지수도 0.31포인트 (0.01%) 하락한 5912.2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