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컴MDS(086960)가 내년 1월 초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하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3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16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내년 1월5일부터 8일(한국시간)까지 열린다"면서 "참가하는 한국 업체중 중장기 실적성장이 전망되는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박 운용역은 한컴MDS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한컴MDS의 자회사 한컴인텔리전스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를 인수했다"면서 "이번 CES의 핵심인 4차산업과 메타버스 모멘텀에 부각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2000원, 손절매가 2만45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0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100원(4.33%) 상승한 2만6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