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모더나 국내생산 기대감이
파미셀(005690)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파미셀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파미셀은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백신의 필수 의약품 'mPEG'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국내 모더나 생산 기대감에 따른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더나 백신의 품목허가를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말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Cellgram-LC)'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고, 국내에서는 임상 3상을 승인받으며 기술력이 보장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5100원, 손절매가 1만24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50원(4.25%) 상승한 1만3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