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오스코텍(039200)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SKI-G-801'의 임상 1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기대를 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오스코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1상 결과가 내년초 발표될 예정으로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폐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의 매출발생이 시작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미국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지금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5000원, 손절매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일대비 400원(1.06%) 상승한 3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