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인터파크(035080)INT 도서부문(대표 최대봉)이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전용 단말기를 종전보다 37% 인하된 24만9000원 판매한다고 31일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가격인하 정책은 비스킷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망설이고 던 잠재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가격 인하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도서는 ‘비스킷’ 가격 인하와 더불어 인기 eBook 100종을 선정하여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선정된 콘텐츠는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고경호 작가의 <4개의 통장> ▲박광수 작가의 <악마의 백과사전> 등이다.
이강윤 인터파크도서 비스킷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비스킷’을 20만원대에 판매함으로써 그 동안 전자책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