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인텍플러스(064290)가 패키징판 업체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인텍플러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용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심 차장은 "2022년 매출 컨센서스가 1372억원 수준인데, 특히나 검사장비 기업들의 매출이 1000억원을 넘기는 것은 어려운데 올해 1300억원대를 추측한다는 것은 외형성장이 나올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텍플러스는 패키징판 업체 수요가 증가할수록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며 "
삼성전기(009150),
심텍(222800) 등 최근 패키징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은 상황이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7000만원, 손절매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인텍플러스는 전일대비 800원(-2.49%) 하락한 3만1350원에 거래중이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