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왕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덕산테코피아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덕산테코피아는 오랫동안 기술력도 검증이 다 끝난 종목"이라며 "재무구조가 아주 좋다. 영업이익률이 20%가 넘는 초우량 성장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OLED·반도체·2차전지가 대세인데, 덕산테코피아는 소재 부품 관련해서 독보적인 원가 경쟁력으로 수익을 보고 있다"며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양산에도 성공했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5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지금의 매출보다 월등하게 큰 폭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8500원, 손절매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2050원(6.70%) 상승한 3만265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