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엠플러스(259630)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제조사의 신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1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엠플러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엠플러스는 2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에는 국내 제조사로의 매출이 90%이상이었다"며 "앞으로 연속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 매출만 가져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해외 제조사로 공급을 더 늘리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제조사로의 신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2차전지 장비주로 올랐던 부분을 생각하면 엠플러스는 2차 상승할 기회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9000원, 손절매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7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50원(0.20%) 상승한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