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까지 3000명 가까이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보다 2960명 늘어난 26만290명이다.
전날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3178명이었다. 지난해 12월14일 3165명 이후 최다치였다.
주요 집단 감염 경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다섯 명이 추가됐다. 영등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다섯 명이 발행했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과 강남구 소재 학원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두명씩 나왔다.
26일 오후 강릉시 보건소 직원이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노약자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