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치열해지는 경쟁하에서 당사는 지속적인 기술 차별화와 성능 개선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남들이 따라하기 힘든 독보적인 OLED 기술을 브랜딩하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이런 지적재산권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보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정당한 기술을 사용하고 가치를 보호하는 일은 저희 고객사와 소비자들에 대한 저희의 의무와 책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근 중요한 ESG 환경에서 기업의 정도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