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7일 음악 연주게임 ‘밴드마스터’의 필리핀 현지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밴드마스터의 필리핀 OBT는 현지 파트너사인 ‘엑스플레이 온라인게임즈(X-Play Online Games)’를 통해 진행된다.
‘엑스플레이 온라인게임즈’는 지난 4일부터 필리핀 유일의 게임 전문 채널인 ‘MOGTV’를 통해 게임 소개와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OBT를 시작하는 7일부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9개 지역의 PC방을 중심으로 토너먼트 대회를 시작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시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클래식부터 록,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합주를 즐기면서 형성되는 강력한 커뮤니티성과 유저가 입력한 키노트대로 음이 나는 연주의 손맛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디션을 통해 성공적인 필리핀 시장에 진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준비한 만큼 밴드마스터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