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한우 전문 기업 다하누가 한우등심전문점 ‘다하누 등심플러스’를 통해 본격적인 수도권 진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다하누는 “‘다하누 등심플러스’는 한우생등심을 대표메뉴로 다양한 메뉴구성을 통해 한우축산농가에는 적정 수익을 보장해주고, 가맹점에는 마진율을 높여주고 있다”며 “고객에게는 한우 등심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통해 한우 유통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하누 등심플러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다. 다하누는 가맹점에 연중 kg당 2만7000원에 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가맹점 입장에선 A급 상권이 아니더라도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고객들을 유인할 수 있다.
‘다하누 등심플러스’는 또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 비해 시설비가 적게 들어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업종변경도 용이하다.
또 25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줘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자본 창업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하누 등심플러스’는 지난 6월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상암점, 응암점 등 현재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한정적인 한우 물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주요 상권에 100호점까지만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