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통신업체
자티전자(052650)가 제 4이동통신 사업 참여 공식 선언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오후 2시13분 현재 자티전자는 전일 대비 14.95%(1060원) 큰 폭 상승한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214% 이상 급증한 229만7000여주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중심으로 67억원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티전자는 이날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자본금 800억원 규모 금액을 출자한다며 이를 통해
삼영홀딩스(004920)를 대신해 KMI 컨소시엄의 최대 주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