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이동통신용 중계기 제조업체
쏠리테크(050890)가 수주 대부분이 하반기에 매출로 가시화 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들썩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쏠리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5.03%(250원) 큰 폭 상승한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와이브로 시장 확대에 따른 중계기 매출 증가와 지난해 상반기보다 831% 급증한 해외 매출 등에 힘입어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창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까지 쏠리테크의 누적 수주금액이 641억원인데, 대부분 물량이 하반기 매출로 반영될 것"이라며 "실적의 큰 폭 개선에 이은 주가 상승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