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중국원양자원(900050)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누릴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에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대비 270원(3.315%)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기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원양자원은 12년 대규모 조업선단을 구축하고 대규모 원양어업기지를 갖춘 대형 원양어업체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복건성 정부의 지원아래 향후 `승자독식`의 지위를 장기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특히 "올 3분기와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이익이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는 어획 성수기로 어획량이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