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톱스타 부부 장동건과 고소영의 첫 CF는
LG전자(066570) 고급 의류건조기 '스타일러'로 밝혀졌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재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CF촬영을 완료한 상태며 제품 출시일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두 부부가 찍은 CF는 LG전자가 상류층을 겨냥해 내놓은 고급 전자제품으로 장동건과 고소영이 각각 남자 편과 여자 편을 맡아 출연한다.
광고 모델 중에서도 특A급인 두사람은 결혼 후 처음 동반 출연하는 CF라는 프리미엄을 감안해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이를 전망이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옷을 입을때 구김이나 냄새 등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점에 착안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양복과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 관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