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준금리 동결로 전날 하락했던 보험업종이 하루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월에는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몫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생명의 코스피200편입 훈풍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보험업종은 전날 보다 0.5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앞서 보험업종 지수는 코스피 대비 2.1%하락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기적 관점에서 기준금리 정상화가 진행될 것이며, 보험업종이 금리 모멘텀 측면에서 현재가 저점 국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