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안전한 등하원길 조성을 위해 항균, 점검, 에어컨 필터 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 밝혔다.

 

현대차는 △차량 실내 살균과 피톤치드 향 케어를 제공하는 '항균 서비스' △전자 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의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를 비롯해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등 대형 상용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착순 4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란과 신청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인 다음 달 16일부터 6월17일 사이 현대차의 서비스 차량이 신청 고객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으로 개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